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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파트 부문 19년 1위 기록
삼성물산이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파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NBCI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아파트 브랜드 대표 주자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는 2003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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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新기업가정신' 선언 동참
부영그룹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 기업가정신' 선언에 참여함으로써 변화하는 시대 속 기업의 새로운 역할 정립에 동참한다. 부영그룹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등 변화되는 시대 속에 새로운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새로운 기업상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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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최강자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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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원자력사업실 신설로 SMR 분야 사업추진 로드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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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동3구역, 현설에 현대·GS·DL 등 '7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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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HDC현산, 1조원 규모 부산 촉진3구역 시공권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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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뜬끔없이 朴작품 발표?···잠실 ‘알짜’ 단지 미스터리
“왜 이제와서 박원순 전 시장의 작품(잠실 아시아선수촌 등 지구단위계획)이 발표됐는지 모르겠어요.” <잠실 인근 공인중개사 대표 A씨> 잠실 알짜배기 아파트단지인 아시아선수촌의 재건축 밑그림(지구단위계획)이 공개됐다. 현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장하성 정책실장 그리고 박태환 선수 등 많은 유명인들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인 단지다. 대표적인 부촌인 잠실 중에서도 집값이 매우 비싼 아파트로 ‘잠실의 대장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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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 5월 춘천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분양
혜림건설은 오는 5월 춘천 동내면 학곡리 산 12번지 일원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학곡지구 내 첫 분양 단지인 데다 춘천시에서 1년 6개월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인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심부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학곡지구는 춘천의 중심부인 퇴계동 생활권 바로 옆에 있어 춘천 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동남권의 새로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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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조 “기형적 구조 만든 산업은행과 KDB인베스트먼트 규탄”
대우건설 노조가 산업은행과 KDB인베스트먼트를 겨냥해 각자대표체제 도입을 비판했다. 앞서 지난 4월 14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는(이하 당 지부) 산업은행과 KDB인베스트먼트에 사장 인선과 관련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고, 또 대우건설의 올바른 매각을 위해 거수기 사장 임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럼에도 산업은행은 늘 일관되게 묵묵부답을 유지했고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각자 대표 체제를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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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주거문화 역사 온라인 강의 실시
LH는 27일 공개하는 예고편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부터 주택 및 주거문화의 역사에 대한 온라인 강의인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근대 서울 주택의 변화를 비롯해 영화·문학 등 작품에 등장하는 주택과 1960년대 LH 초기 아파트인 마포·힐탑 아파트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토크 방식으로 제작됐다. 총 8회 차로 구성된 강의는 구체적으로 △북촌은 한옥마을이 아니다 △근대기 주거문화의 전시장,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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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검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인천교통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란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신규 노선 운영 및 기관 설립 등으로 인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음으로 승인을 받는 ‘최초’ 승인검사와 구간 연장 및 변경 등으로 인해 기존 관리체계를 수정하는 ‘변경’ 승인검사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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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770억 규모 경주시 공동주택 수주
삼부토건은 경주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에 삼부토건이 수주한 경주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경북 경주시 외동 입실리 산2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로 7개동 아파트 54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77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공사 금액 770억원은 삼부토건의 작년 매출액 3763억원의 20.4%에 해당한다. 이 사업지 주변에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신경주IC가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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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 놓고 ‘여당 vs 기재부’ 엇박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기획재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책(완화)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4·7재보궐에서 참패한 이후에도 여당은 투기수요 억제라는 부동산 원칙론을 앞세워 당분간 세제 완화를 검토하지 않거나 가장 후순위에 두겠다는 입장. 반면 홍남기 총리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부동산 세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어서다. 당정간 ‘세금 엇박자’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한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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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완화 등 하려면 빨리” 오세훈에 재촉하는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공약에 대한 능동적인 조치와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임시회 회기 중에 주택 용적률 완화 관련된 조례가 올라왔는지 확인해 봤으나, 올라온 안건이 전혀 없었다. 오세훈 시장이 주택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에 강한 의지가 있다면 시의회에 주택 용적률 상향을 위한 요청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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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형사들 지방 분양시장 공략, 지방 분양시장 열기 후끈
상반기 분양시장의 성수기로 꼽히는 2분기 분양시장으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시공능력과 브랜드, 상품성을 무기로 한 대형 건설사들의 행보가 눈에 띄는 가운데 이들 대형사들의 지방(비수도권) 분양시장 공략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이 귀했던 지방의 중소도시들은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아파트를 2분기 중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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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파트, ‘오세훈표 규제완화’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서울 잠실 일대 재건축의 잠룡으로 불리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와 강동구 암사·명일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와 강동구 암사·명일 아파트의 ‘재건축 가이드라인’인 지구단위계획안을 전격 공개했다. 지구단위계획안을 열람해보니,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경우 총 18개동으로 1356가구에 이른다. 전용면적 99~178㎡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암사·명일 아파트 지구단위계획에는 강동구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