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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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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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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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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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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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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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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크레빌···신세계백화점만 '나몰라라'
신세계백화점의 크레빌 '먹튀' 사건에 대한 안일한 태도가 피해받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한 번 더 상처가 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 중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만이 크레빌 환불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영어 키즈카페 크레빌은 소득 수준이 높은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유명 브랜드 쇼핑몰과 백화점 전국 15개 지점에 직영점을 입점시켰다. 그러나 지난 21일 돌연 임시휴업하면서 선결제한 이용객의 피해가 속출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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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2 롯데 HR포럼' 오프라인 개최
롯데가 28일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2 롯데 HR포럼'을 개최한다. '롯데 HR포럼'은 매년 국내외 롯데 계열사의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 해 가장 중요한 인사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럼은 'Deep Dive into People : 사람은 명품이다' 주제로 사람에 대한 깊은 공감과 몰입에 대해 다룬다. 직원이 바라는 HR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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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대기업집단 지정···내부거래 '비상'
농심그룹이 내부거래 비중 낮추기에 비상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집단기업으로 지정되면서다. 공시대상집단기업은 자산 총액 5조원이 대상 조건인데, 농심은 이번에 이 기준을 충족했다. 농심그룹이 대기업집단에 포함되면 내부거래에 제동이 생길 수 있는 탓에 농심 오너일가 세 형제가 계열 분리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계열 분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대기업집단에 지정돼 타이밍을 놓치게 됐다. 27일 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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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첫 발" SSG닷컴-지마켓글로벌 통합 멤버십 출범
올 상반기 이커머스 업계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그 동안 신세계그룹이 강조해 온 '온-오프라인 에코시스템' 구축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과 지마켓 글로벌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공개하고 5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통합 멤버십은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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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씨준생' 모집 "알바·취업·장학금을 동시에"
CU가 이달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씨준생 4기를 모집한다. 씨준생은 '씨유에서 근무 중인 취업 준비생'의 줄임말로 현재 CU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태프 중 취업을 준비하는 인원을 선발해 BGF리테일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CU만의 스태프 지원 제도다. 씨준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개인 SNS를 활용해 나만의 점포 관리 노하우, 신상품 소개 등 CU 홍보대사 역할을 비롯해 CU의 메타버스 콘텐츠, 멤버십 앱 포켓CU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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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소상공인 지원사업···최대 20% 할인 판매 지원
쿠팡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상생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최초로 협력해 선보이는 소상공인 로켓배송 할인 기획전으로 2022년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쿠팡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풍부한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400여 개 업체, 4100여 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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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못 버린 신동주···SNS서 신동빈 회장과 롯데 저격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신동빈 회장 체제 롯데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며 '왕자의 난' 재발 가능성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자신이 보유한 한국 롯데 계열사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분쟁이 일단락 되는가 했으나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습이다. 다만 재계는 신동주 회장이 한일 양국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재판에서 연이어 패소하며 명분 없는 싸움을 걸고 있다고 해석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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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애인 고용 증진···"다양성 존중 기업문화 만든다"
롯데가 21일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 행사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현재 대기업 33곳 중 장애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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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대차·KB와 전기車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맞손
롯데그룹이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과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그룹은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현대자동차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가칭 UFC)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UFC는 'Ultra Fast Charger'의 약자다. 이번 협약은 3사의 사업 역량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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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공정위 '실트론 사건' 과징금에 행정소송 제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가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 제재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고등법원에 공정위의 시정명령 및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최 회장도 함께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SK㈜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LG실트론(현 SK실트론) 인수와 관련해 시정 명령 및 과징금 총 16억원을 부과했다. 과징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