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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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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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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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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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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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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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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승계 시동]구광모, 우호지분 확보···분쟁없이 후계 완성
LG그룹이 4세 승계를 위한 대비를 본격화한 가운데 6월 임시주주총회에서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우호 지분만 생각해도 구 상무의 입지는 확고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 구광모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사업부 상무를 오는 6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구 상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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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승계 시동]구광모 중심 ‘新경영체제’ 만든다
LG그룹이 경영승계를 공식화한 가운데 구본무 회장의 후계자인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영체제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LG는 이사회를 열고 구 상무를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하기로 했다. 구 상무는 LG그룹 컨트롤타워인 ㈜LG 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본격적인 경영승계에 착수할 전망이다. 올해 초 LG전자로 이동해 ID사업부장을 맡으면서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본격적으로 테스트받기 시작한 구 상무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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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승계 시동]구광모, ㈜LG 사내이사 되기까지···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입사 13년만에 그룹 지주사인 ㈜LG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승계를 본격화했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와병에 따라 구 상무로의 승계를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구 상무가 구본무 회장(11.28%)과 구본준 부회장(7.72%)에 이은 ㈜LG의 3대주주라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 구 상무는 구 회장의 양자로 입적된 지난 2004년부터 십수년간 지분을 꾸준히 늘리면서 경영승계를 준비해왔다. 구 상무의 2003년 지분율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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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승계 시동]구본무 자리 물려받을 ‘구광모’는 누구?
LG그룹이 구본무 회장의 장남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그룹 지주사인 ㈜LG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후계구도를 본격화했다. 구 상무는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이다. 아들이 없는 구 회장은 장자승계 원칙의 가풍에 따라 지난 2004년 구 상무를 양자로 입적했다. 1978년생인 구 상무는 미국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 대리로 입사했다.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 HE(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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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승계 시동]구본무 LG그룹 회장 와병설 공식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와병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지난해 뇌 수술을 받은 이후 통원 치료를 이어오다 최근 입원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LG그룹은 구 회장의 병원 입원치료는 인정하면서도 ‘위독설’은 부인하고 있다. 17일 재계 등 에 따르면 구 회장은 통원 치료를 받던 중 최근 들어 상태가 악화되면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지난해 4월과 12월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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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승계 시동]구광모 사내이사 선임 배경
LG그룹 황태자인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그룹 지주사인 ㈜LG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LG그룹이 구 회장의 와병설을 공식 시인한 가운데 향후 4세 경영에 급물살이 탈 전망이다. 17일 LG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달 29일 구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LG는 구본무 회장이 와병으로 인해 이사회 역할 수행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구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설명했다. 최대주주인 구 회장의 경영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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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승계 본격 가동 ···구광모 상무 등기이사 선임
구광모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가 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이사로 선임된다. LG는 17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임시주총 부의 안건은 LG전자 구광모 상무를 ㈜LG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건이다. 구 상무는 오는 주총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LG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게 된다. LG는 “구본무 회장이 와병으로 인해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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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재계는 지금]대내외 전방위 압박···벼랑끝 내몰려(종합)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격변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한국에서 기업들도 혼돈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각종 오너리스크로 반기업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밀어붙이는 지배구조 재편도 순탄치 않다. 이 때문에 삼성을 비롯해 현대차, LG, 한화, 한진 등의 재벌그룹이 벼랑 끝에 내몰린 모습이다. 재계 1위 삼성은 제일모직과 구삼성물산 합병 과정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합병이 단행된 2015년 전후의 모든 경영의사 결정이 이재용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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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지배구조 완성 초읽기···내부거래 해소·경영 투명성 확대
태광그룹이 2016년 12월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진행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태광그룹은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마무리되면 내부거래 해소는 물론 경영투명성도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10일 태광그룹은 오는 8월 티시스(사업회사)와 태광관광개발의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태광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개혁 요구에 적극 부응해 총 4단계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1단계는 2016년 세광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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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재계는 지금]⑤한진그룹 - 오너가 잇따른 갑질에 그룹 뿌리채 흔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컵 갑질’이 나비효과가 돼 한진그룹을 뒤흔들고 있다. 재계 순위는 14위에 불과하지만 오너가위 특권의식은 재계 1위라는 질타를 받는 상황. 2016년 한진해운 사태 이후 재계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한진그룹은 대한항공과 ㈜한진을 필두로 육해공 물류사업을 재정비하며 재기 발판 마련에 집중했지만 오너일가의 반사회적 행태로 위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한진그룹은 조중훈 한진그룹 선대회장이 트럭 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