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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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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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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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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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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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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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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강남'시대 여는 SSG닷컴, 지마켓과 시너지 본격화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기업인 쓱(SSG)닷컴이 상장을 앞두고 6월 본사 이전을 추진하며 지마켓과의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지마켓글로벌(구 이베이코리아)을 인수한 이후 최근 SSG닷컴과 지마켓의 통합 시너지 방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SSG닷컴은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폴리스에 위치한 본사를 오는 6월 중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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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동생 미현씨와 지분 동반 매각 추진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동생 미현씨가 아워홈 보유지분 동반 매각을 추진한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미현씨의 지분 58.62% 동반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구본성 전 부회장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매각 진행을 원활히 하고 합리적인 주식 가치 평가를 받기 위해 구미현 주주에게 지분 동반 매각을 제안했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기존 접촉했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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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이마트24, 메타버스 매장 제페토점 오픈
스타필드와 이마트24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매장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필드 제페토점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첫 번째 쇼핑몰로 오프라인과 가상현실을 잇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Z세대 고객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스타필드의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스타필드 제페토점은 'After 22'를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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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넘어보자"···정준호, 大세일‧리뉴얼로 롯데百 1위 탈환 노린다
백화점 1위 탈환을 노리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봄 정기 세일에 집중하며 힘주기에 나섰다. 이번 4월 세일 실적이 올해 경기 이슈가 반영되는 첫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돼 사활을 걸겠단 방침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정기 세일을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봄 정기세일 주제는 '야외활동'으로 정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맞춰 외출을 하려는 소비자가 몰리며 관련 매출 신장이 예상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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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포켓몬스터 스낵 3종' 단독 출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14일 '포켓몬스터 스낵 3종'을 단독 출시한다. 토이저러스 포켓몬스터 스낵은 '피카츄의 찐한초코별''꼬부기의 초코칩콕콕''파이리의 달콤딸기별' 총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전국 롯데마트 점포 및 토이저러스 점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스낵 제품에는 포켓몬스터를 대표하는 피카츄를 비롯하여, 환상의 포켓몬 뮤 등 총 포켓몬 50종을 수집할 수 있는 스티커가 랜덤으로 1장씩 동봉되어 있다. 스티커는 쉽게 떼었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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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예비 VIP 와린이 잡아라"···와인 영상 콘텐츠 시작
이마트24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와인 초심자(비기너)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마트24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마트24로 사는 법)을 통해 '공감 토크쇼, 와인파인앤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매월 새로운 와인과 스토리의 와인파인앤쥬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와인파인앤쥬는 술로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미의 주(酒)치의(바텐더)가 와인 초심자와 다양한 와인을 맛보며 일상의 고민이나 에피소드를 와인 스토리와 함께 풀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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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분기 친환경차 판매 비중 사상 첫 20%기록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자동차 5대 중 1대는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현대차·기아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양사가 올해 1∼3월 판매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총 6만4417대로, 전체 내수 판매(27만3762대)의 23.5%를 차지한다. 이는 작년 1분기의 친환경차 비중 14.1%(판매대수 4만4574대)보다 9.4%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현대차·기아는 작년에 전년 대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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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저가 추락' 삼성전자, 개인 순매수 9조원 육박
삼성전자 주가가 신저가 기록 갱신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삼성전자 주식을 9조원 가까이 사들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3일부터 최근 거래일인 4월 8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를 8조118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네이버(1조3201억원), 카카오(1조1846억원), 현대차(1조207억원) 등 다른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을 큰 차이로 앞서며 개인 순매수 금액 1위에 올랐다. 우선주(7902억원)와 보통주를 합친 개인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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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거래대금 180배' 쌍용차 인수전 투기판 우려···금융 당국 모니터링
쌍용차 인수전이 투기 양상을 띠자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인수 의사가 있다고 알려진 기업의 주식에 몰려들자 금융당국은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에 대한 감시 및 조사 방침을 밝혔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 중에서는 주가가 급등하자 주식을 처분해 '먹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증시에서 쌍용차 인수전 관련주는 지난해 4·5월부터 급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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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본격 개편 나선 동원그룹, 합병 효과는 '의문'
동원그룹이 상장사 동원산업과 비상장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우회상장과 함께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동원그룹의 합병 결정 배경과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원그룹은 액면분할 공시와 함께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