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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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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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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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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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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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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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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4개 계열사 분할합병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 4개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하고,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투자부문을 합병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4개 회사의 기업분할은 인적분할 방식을 택했다. 인적분할은 기존(분할)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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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리테일 상장 연기···이랜드월드 지주사 체제 강화(2보)
이랜드그룹이 이랜드리테일의 상장을 연기하고 기업구조를 우선적으로 개편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랜드그룹은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랜드리테일의 기업공개(IPO)를 내년으로 상반기로 연기하고 이랜드월드를 지주회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총매출 5조, 전국 53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유통법인으로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이랜드리테일이 최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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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R&A, 화승인더스트리 지분 매각···오버행 리스크 해소 목적
화승알앤에이는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보유 중이던 화승인더스트리 지분 420만주(7.59%)를 블록딜 형태로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처분 금액은 420억8085만원이며 자기 자본 대비 15.66%에 해당한다. 이번 블록딜의 목적은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언제든지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 주식을 의미한다. 시장에 매물로 나올 대기 물량이 존재한다는 우려로 주가에 부담을 주게 된다. 화승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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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3세 경영 본격 시동···세대교체 가속화
‘글로벌 진출’과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은 제약업계가 대대적인 인적쇄신으로 경영변화를 예고했다. 30~40대 오너가(家) 젊은 자재를 전면에 배치하는 한편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한 사령탑 교체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는 모습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정기 주총 시즌을 맞아 제약업계 오너 2·3세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장기간 회사에서 경영수업을 받아온 이들은 앞선 임원인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주총을 거쳐 사내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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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 방향성은?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 문제를 예정대로 검토해 발표하겠다고 밝혀 그 방향성과 실행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재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삼성전자를 인적분할한 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문제는 언제 착수하느냐 하는 시기의 문제인데 아직 시기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예측할 수 없는 상태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최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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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주사 전환 가시화···5월께 결론 나온다
삼성그룹이 경영쇄신안 발표하고 경영 투명성 강화와 개혁을 약속한 가운데 쇄신안의 마지막 단계로 보이는 지주사 전환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야3당이 3월 임시국회에서 ‘상법 개정안’ 통과를 합의한 가운데 지주사 전환을 위한 삼성의 발걸음이 빨라지게 됐다. 지주사 전환을 통해 그동안 비판받아온 순환 출자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지주사 전환문제가 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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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지주사 체제 출범···‘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에 윤석빈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이 3월1일을 기점으로 지주사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주사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 ‘크라운제과’로의 분할 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윤석빈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게 되며 사업회사로 신설된 크라운제과는 장완수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는다. 해태제과 등 계열사는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한다. 향후 크라운해태홀딩스는 해태제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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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쇄신 선언]진짜 개혁은 지주사 전환 앞당기는 것
삼성그룹이 ‘쇄신 선언’을 한 가운데 궁극적인 목표인 지주사 전환 작업도 서두르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삼성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승마협회 회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등 수뇌부 5명을 기소한다는 방침을 밝힌 직후 쇄신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각 계열사의 자율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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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산다]그룹 지배구조 투명화 ‘올인’
롯데그룹이 새해에 접어들어 지주사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투명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롯데의 독립성을 확보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경영권 분쟁과 검찰 수사를 거치며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롯데제과 주식 4만180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신 회장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9.07%(128만8680)주로 0.29%p 올랐다. 롯데 측은 ‘책임경영’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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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제과 지분 매입···호텔롯데 상장 전 지배력 강화 포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제과 지분 확보를 통한 그룹 내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향후 추가적인 주식 매입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지배구조 전환의 핵심인 호텔롯데 상장 재추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달 23~26일 사흘에 걸쳐 롯데제과 주식 4만180주를 장내 매입했다. 주식 취득 이후 신 회장의 지분율은 9.07%까지 상승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전일 대비 5.81%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