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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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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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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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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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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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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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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호 신세계 사장 "온·오프라인 통합형 백화점 구축"
차정호 신세계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사장)이 SSG닷컴과 차별화된 '신세계만의 플랫폼'을 강조했다. 신세계는 오늘(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공로 포스트타워에서 제65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선 △제65기 별도재무제포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결정의 건 등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주총은 오전 9시 시작돼 9시 35분경 폐회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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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인 대표 체제···尹당선인 동기 조상철 사외이사 선임(종합)
롯데쇼핑이 3인 대표 체제를 갖추고 오프라인 효율화 등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백화점 고급화와 고객 체험형 대형마트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3일 오전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11건(▲제52기 재무제표(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사내이사 3인 선임의 건 ▲사외이사 3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 2인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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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개최···123층 계단 오른다
롯데물산이 4월 23일 롯데월드타워 계단 2917개를 오르는 '2022 스카이런'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년부터 매년 봄에 열리는 수직마라톤으로,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총 2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대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현장 모집을 줄이고 비대면 달리기(언택트런)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대회는 500명, 비대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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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쿠팡, 4월 대만 점령 본격화···'퀵커머스+물류배송' 도입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오는 4월 대만몽(夢) 실현에 본격 나선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대만에서 공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대만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 중인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쿠팡 핵심 사업인 물류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쿠팡은 지난해 4분기부터 대만 서비스 공식 출시를 목표로 주요 개발자들이 나서 애플리케이션(앱) 외에도 인프라, 플랫폼, 백앤드 등을 개발해왔다. 현재는 막바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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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늪 빠진 11번가···이상호 상장 약속 '먹구름'
기업가치 향상 및 상장 과제를 짊어진 이상호 11번가 대표의 발걸음이 무거울 전망이다. 11번가는 지난해 아마존과의 협업 관계를 맺고 공격적인 사업 행보를 보였지만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고 있어서다.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25일 열린 SK텔레콤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공적인 IPO(기업공개) 추진을 위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11번가는 2018년 SK플래닛에서 분사할 당시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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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코로나19 구호물품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
KT알파가 고양시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해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 지급·발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즉석식품, 통조림 등 실물 구호물품 대신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KT알파는 지난 15일, 고양시, NH농협 고양시지부와 코로나19 개별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안정적인 격리생활과 최소한의 생활유지를 위해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 지급 및 발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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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롯데 나영호號, 신선식품 배송 브랜드 '이도씨' 선보인다
지난해 4월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대표로 영입하며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선 롯데온이 '이도씨(2℃)'브랜드 론칭을 통해 신선식품 배송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 기존의 새벽배송과 바로배송 서비스를 통합한 새로운 신선식품 배송 브랜드 이도씨 론칭을 준비 중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도씨라는 이름의 유래인 2℃는 일반적으로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반 냉장 보관 온도"라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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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 발령
김승연 한화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지난달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 발령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 상무는 지난달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 인사가 난 것으로 보도됐다. 김 상무는 기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PL 그룹장도 겸직한다.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의 신사업 발굴과 VIP 관련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총괄하는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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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떠난 넥슨, 상속세만 수조원···매각 가능성 높아진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엔엑스씨) 이사의 별세로 넥슨의 지분 처리 방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전문경영인체제를 수년 간 유지해온 만큼 당장의 경영 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지분 처리 시나리오에 따라 지배구조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외부 매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지난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엔엑스씨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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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 안 한다던 김정주···'넥슨 매각설' 재부상 관심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엔엑스씨(NXC) 이사가 별세하면서 NXC와 넥슨의 지배구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김 창업자가 이미 경영권 전반에서 물러났으며 자녀들에게 경영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경영권에서 당장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창업자가 보유한 막대한 금액의 NXC 주식 처분과 함께 넥슨 매각설이 재부상할지 관심이 쏠린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엔엑스씨 이사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