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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자' 공세에 발끈한 민주당, "새누리 네거티브 도 넘어"

'문재인 의자' 공세에 발끈한 민주당, "새누리 네거티브 도 넘어"

등록 2012.11.28 18:14

이창희

  기자



▲ 문재인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 ⓒ안민 기자
[이창희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TV광고 속 고가의 의자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 측이 발끈하고 나섰다.

문재인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은 28일 '문재인 의자'와 관련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측의 공세에 대해 "선거판에 왜 갑자기 의자 타령인가"라며 "50만원 주고 구입한 의자가 무슨 죄가 있어서 갑자기 서민후보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할 자격이 박 후보에게 있는지 묻고 싶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금고에 있는 돈 수억원을 건네 받은신 분이 갑자기 왜 50만원짜리 의자를 가지고 서민후보 운운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박 후보에 역공을 취했다.

우 단장은 "박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가 도가 지나친 것 같다"며 "정책선거, 비전선거로 가야 할 대통령 선거가 완전히 진흙탕 선거로 돌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아울러 "즉각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며 "비전으로 국민들을 먹여 살리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것인지 경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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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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