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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지자체장이 모색하는 지역 일자리 전략

남해서 지자체장이 모색하는 지역 일자리 전략

등록 2013.01.14 07:44

정종원

  기자

목민관클럽, 제16차 정기포럼 개최

▲ 목민관클럽 워크숍
[뉴스웨이 경남 정종원 기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연구모임, 목민관클럽 제16차 정기포럼이 11~12일 남해군에서 열렸다.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해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등 10여명의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국가단위 고용정책과 지역산업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1일 참석자들은 남해군의 시금치클러스터사업단과 추모누리를 방문해 남해군의 일자리 창출현장과 장묘문화 혁신현장을 견학하고 유배문학관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만태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장이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일자리 창출 현안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자치단체의 역할을 모색했다.

▲ 목민관클럽 시금치클러스터사업단 방문
이어 각 자치단체장들은 지역 일자리 시책 성공사례와 도전 경험 등을 발표해 지방정부 차원의 일자리 관련 핵심 시책과 현장에서 부딪히는 고민들을 상호 조언했다.

또 14일에는 남해군의 해양레저문화를 이끌어가는 요트학교, 이국적인 주택과 전경으로 보물섬 남해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독일마을 및 원예예술촌 등을 방문해 현장투어를 실시됐다.

한편 목민관클럽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들이 모여 지난 2010년 9월에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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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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