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놓친 에디슨이노, 유망 신사업 펼친다지만···곳곳에 의문투성이
쌍용자동차 인수에 실패한 에디슨이노(INNO)가 이번엔 '유망 신사업'인 자율주행과 우주항공 사업에 뛰어든다.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지만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관에 새로 추가된 수십여개의 목적사업들은 본업인 '의료기기'와 거리가 멀고, 최근 6년 연속 적자로 재무구조도 매우 열악해진 상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디슨이노는 전날 우주항공 관련 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