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 플랫폼이냐 단순 렌터카냐···쏘카 향한 두 가지 시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인 쏘카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타다’ 매각 후 회사 실적을 흑자로 전환하며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쏘카는 단순 카셰어링이 아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기업가치를 평가 받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선 주력인 렌터카 사업에 혁신성이 가려져 있어 롯데렌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쏘카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