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올해도 '주가 부양' 위해 동분서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완전 민영화' 원년을 맞아 주가 부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단순히 주식을 사들이는 데서 나아가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대외에 책임경영과 실적 개선 의지를 피력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3일 지주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주식을 총 11만3127주로 늘렸다. 손 회장이 회사 주식을 매입한 것은 올 들어 두 번째다. 그는 3월4일에도 한 차례 주식을 매수한 바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