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경영"···올해도 이어지는 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사랑
금융지주 회장들의 자사주 매입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통상 CEO들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준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있다는 점을 시장에 알리고 향후 경영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1만2100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에 6050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손 회장은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