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태영건설, 계열사 지엠파크에 14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태영건설이 계열회사인 지엠파크에 대한 14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이 계열회사인 지엠파크에 대한 14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대전사옥에서 여름철 대비 '시설분야 안전관리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사와 지역본부 등 전국 20개 소속 시설분야 관리 책임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를 대비해 철도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속철도시설을 비롯해 일반선로, 역사시설 등을 관리하는 각 소속에서는 지난 3월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비탈면과 곡선부 등의 취약개소 유지보수 상황을 발표했다. 아울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에너지가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 사업 투자를 위한 투자법인 설립을 목적으로 '에너지 솔루션 홀딩스'(Energy Solution Holdings, 가칭)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억 달러(한화 약 1269억5000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3.2%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주류업계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각 업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심산이다. 2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직후 한 달간(4월 18일~5월 13일) '테라' 유흥시장 출고량이 2020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 달(3월 18일~4월 13일)과 비교하면 95% 급증했다. 소주 '진로'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부품업체로 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대구 자동차 부품기업인 구영테크를 방문해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미래차 전환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자동차 부품 산업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부품기업의 사업전환을 체
"우리는 향토기업인데 지역 내에서도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들어갈 수 있는 사업지가 아예 없다", "수도권은 견물생심이고 지방에서도 (수주하기가)어렵다" 최근 중견건설사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잇따라 들은 말이다. 이들은 사업을 진행할 택지가 부족한 상황에 하나같이 정비사업을 '활로'로 꼽으면서도 갑작스럽게 높아진 진입장벽에 상황이 어렵다고 답답함을 나타냈다. 진입장벽이 높아진 이유는 대형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독식 현상 탓
주택매매거래 둔화와 가계대출 관리 강화, 대출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가계빚이 9년만에 꺾였다. 가계대출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 완화에 4월 가계대출이 소폭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분기 가계신용 주요 특징'을 보면 가계신용 잔액은 185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00억원 줄었다. 이는 지난 2013년 1분기 9000억원 감소한 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전이 올해 1분기에 8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구매비용 부담을 다소 완화하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전력시장에 긴급정산상한가격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SMP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경우 한시적으로 가격 상한을 두는 것이 핵심이다. 직전 3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분양중인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이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 달부터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이용자들에게 불리한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는지 점검에 나선다. 공정위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 간담회에서 거래소들이 시정권고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테라USD와 루나 가격이 급락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두나무(업비트), 빗썸코리아
오는 여름 전세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단기대책으로 실거주의무 완화 카드를 꺼냈다. 실거주 의무가 사라지면 집주인이 전세로 내놓을 수 있게 돼 전세매물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실거주 의무 완화는 전세를 낀 매매인 갭투자 유발 요인이라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나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종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대차3법 장단기 대책을 오는 6월까지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단기 대책으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04년 출시한 '스타벅스 더블 샷' 누적 판매량이 2000만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더블 샷은 2004년 한정 기간 판매되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됐는데, 인기를 끌면서 이례적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변경됐다. 이 음료는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로 통했다. 공간적인 제약으로 신제품 위주로 소개되는 스타벅스 메뉴 보드에 빠져있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4일 "루나·테라 사태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며 "오히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리의 접근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루나·테라 코인의 폭락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내달 자사의 위믹스와 연동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출시한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오후 온
"혹시 꼰대력 테스트라고 들어보셨나요. 국민들은 기업들에게 변하라고 하는데 기업이 '라떼'만 계속 얘기하면 꼰대로 낙인 찍힙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해야 하냐고 한다면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대한상의는 지난 1년 동안 국민, 전문가, 회원기업과 끊임없이 이 문제를 갖고 소통을 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년간 고민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경제계와 공유하고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대한상의는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갖
메리츠화재, 에스디바이오센터, F&F, 하나투어, 케이카 등 7개 종목이 코스피200 구성 종목으로 새롭게 편입됐다. 아울러 코스닥150에는 다날, 비덴트, 위지윅스튜디오, 엔켐, 골프존 등 12개 종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 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의 결과 코스피200은 한일시멘트, 하나투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