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미래에셋생명, 2Q 영업익 548억···전년比 8%↑
미래에셋생명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596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3.72%, 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34% 증가한 414억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596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3.72%, 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34% 증가한 414억원이다.
우리은행이 우리카드와 손잡고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급성장하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회사간 시너지를 높이고자 '우리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간편결제는 은행 계좌,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
LS그룹이 12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의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LS의 성금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중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한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
현대차그룹이 미래 신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선 미래차 시대 신속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SW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핵심 인재 양성 및 영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
SK증권은 DGB대구은행과 디지털자산 수탁 회사인 인피닛블록(Infinite Block)에 대한 지분투자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증권사 중 디지털자산 수탁(커스터디)기업에 전략적 지분을 투자한 최초 사례다. 이번 투자로 SK증권은 인피닛블록과 '디지털자산 수탁 플랫폼' 기반의 '증권형토큰(STO)', '대체불가토큰(NFT)'의 발행·운영·관리 서비스 등 제반 플랫폼 사업 협업으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SK증권
POSCO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40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총액은 3034억원이다.
백화점 업계 '빅3'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완전히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늘어난 야외 활동에 패션 장르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백화점 부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85억원, 1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9%, 68.5% 신장했다. 엔데믹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13.6%를 기록했고 해외패션 매출은 17.9% 신
포스코인터내셔널와 포스코에너지가 내년 1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기업 시가 총액 13조라는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사'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합병 시 연간 매출 약 40조원, 영업이익 1조원 이상 규모를 갖춘 초대형 회사의 탄생이 예상된다. 또 포스코그룹의 100년 대계를 향한 그룹내 핵심계열사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는 안건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성장 동력인 AI 역량 확보를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법인명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AI 인스티튜트'(가칭)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개사는 연구소에 총 4억2400만달러(약 5516억원)를 출자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이만희(91) 총회장이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 혐의 재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일 이 총회장의 상고심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보고 횡령과 업무방해 등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
유기농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OSP)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오에스피는 지난 2012년 유기농 펫푸드 생산라인 준공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펫푸드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NOP), 한국친환경 유기농 인증,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을 획득하며 유기농 프리미엄 펫푸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회사
의료기기 기업인 플라즈맵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0월 중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기술을 중심으로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 솔루션(STERLINK)과 플라즈마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ACTILINK)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플라즈마 생체조직 자극치료
부영 이중근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대부분의 주요 경제사범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라며 면죄를 받았지만, 임대차 시장이 어지러운 이때 민간에서 임대시장 한 축을 맡은 부영의 회장이 명단에 빠진 것은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법무부는 12일 "2022년 8월15일자로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행자 등 169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 인사로는 이재용 삼성전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서울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한 발언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다시 한번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로해 드리지는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