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통해 ‘인생 2막’을 연 정남훈씨가 오는 21일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BGF리테일이 준비한 ‘창업스쿨’ 강단에 선다. CU 창업스쿨은 편의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편의점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창업 선배’의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 11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이번이 두 번째다. 정남훈씨는 이번 창업스쿨에 강사로 나와 편의점을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며 겪은 어려
편의점업계는 14일부터 개정된 가맹사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후속 대책 마련에 팔 걷어 부쳤다.세븐일레븐은 심야시간 적자발생 사유로 인해 심야영업 중단을 본사로 요청할 경우 해당 점포 상황에 따라 가맹점주의 손익 득실 여부를 면밀히 분석해 협의결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맹점주가 심야영업 중단을 신청하는 점포를 상대로 절차와 방법, 신청 서식 등을 안내하고 가맹점주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세븐일레븐은 신규계약 시 예상매출액
편의점 ‘CU(씨유)’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업체에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협력업체 상품대금 등 162억원을 오는 23일에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지급일보다 5~11일 정도 앞당겨 지급하는 것. BGF리테일과 거래하는 협력업체 중 월 거래액 5억원 이하의 중소 업체 190여곳이 기존 일정보다 빨리 대금을 받는다. 이 같은 결정은 경기침체가 길어진 탓에 올 설 연휴에도 많은 중소 기업이 자금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때
편의점업계가 연초부터 ‘좌불안석’이다. 출점제한으로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편의점업계가 다음달 심야 자율영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기업 신세계그룹까지 시장에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시름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각 편의점은 2월 14일부터 적용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심야시간대 영업 자율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가맹점주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CU의 경우 24시간 운
편의점 업계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대목 잡기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일제히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저가형 선물세트과 이색상품까지 잇따라 출시했다. 편의점 CU는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상품 품목을 강화해, 실속 사과·배 혼합 6입(3만2000원), 제수용 청과세트(8만원), 프리미엄 제수용 과일 혼합세트(8만5000원) 등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편의점에서 전통적으로 많이 팔리는 생활용품 세트의
한국형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가맹점주의 수익성과 권한을 높인 신(新)가맹형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달부터 가맹점주의 몫을 획기적으로 높인 ‘퍼플형(점주 수익 추구형)’과 ‘그린형(점주 투자 안정형)’ 두 가지 형태로 가맹점을 운영한다. 가맹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우량점이 되도록 본사와 가맹점의 이익 배분율을 대폭 변경한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가맹점들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편의점 CU(씨유)가 연말을 맞아 가맹점주 및 점주 자녀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CU는 대표적인 가맹점주 복지 프로그램인 ‘가맹점주 골드 마이더스’의 시상식과 ‘가맹점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BGF빌딩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CU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점주 골드 마이더스 제도’는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점포 운영력, 본부정책 이해도, 매출이익 개선도 총 3가지 항목의 분기별 평균 점수에 연간 스태프
편의점 CU(씨유)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쉐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2013’ 공식 후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 돕기 기금 마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는 2013년부터 10년간 소아암 치료기금 마련을 취지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 후원하고 있는 CU는 13일부터 17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CU, 소아암 환우 쾌유기원 응원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아암 환우 쾌유를 기원하는 응
편의점 ‘CU(씨유)’는 장기운영 가맹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15년 이상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장기운영 가맹점 총 12점포, 부부동반 24명이 참가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CU 장기운영 점주의 평균 운영연수는 17.3년, 최장기 연수는 19.9년으로 나타났다. 장기운영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인 만큼 ‘힐링’ 프로그램
일찍 찾아온 추위에 편의점의 겨울상품 매출이 급증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편의점에서 호빵과 따뜻한 음료, 핫팩 등 겨울상품 판매가 두자릿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편의점 씨유(CU)의 경우 입동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표적 겨울 간식인 어묵과 호빵 판매가 한주 전과 비교해 각각 27.7%, 16.5% 늘었다.매장에서 내려 마시는 따뜻한 원두커피 매출은 전주 대비 40.4% 올랐고,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원컵류도 28.4
한국 맥도날드와 국내 대형 편의점업체 간부들이 신용카드 결제대행사로부터 수년간 수억원대 청탁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결제대행사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사업자로 선정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을 혐의(배임수재)로 맥도날드 본사 경리팀장인 최모(55)씨와 편의점 CU본사 상무 박모(42)씨, 바이더웨이 본사 전산팀 차장 정모(44)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검찰조사 결과 맥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소스에 찍어먹는 꼬마 김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출시한 ‘소스에 찍어먹는 꼬마 김밥’은 기존 김밥과 달리 별첨된 겨자 소스를 찍어 먹는 김밥으로 유명 시장의 인기 메뉴를 벤치마킹한 상품이다. ‘소스에 찍어먹는 꼬마김밥’은 단무지, 당근, 어묵 등 간단한 재료를 넣어 작게 만든 김밥에 참기름과 깨를 듬뿍 뿌려 김밥 자체만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겨자 소스에 찍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9일 가맹점주 및 관계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BGF리테일, 관계사 가족 1000여명과 각 지역 푸드뱅크가 연계하여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을 비롯한 전국 12곳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총 5000개 사랑의 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누기는 유통기업의 핵심역량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국정감사 이틀째 15일 오후 국회 정무위 국감 현장의 모습.이날 박상범 삼성전자 서비스 대표,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사장,박재구 CU 대표,박기홍 포스코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김충호 현대자동차 대표 등 많은 기업의 오너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가맹사업법을 위반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영주 의원(영등포갑)은 10일 CU본사가 전국의 CU 편의점 6410개에 계열회사인 비지에프케시넷의 CD/ATM 기기를 설치해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CU본사는 편의점 가맹점주들과 ‘ATM 등 집기를 이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맹 상품으로 정의한 가맹계약을 맺고 편의점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