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전장사업, 상반기 8조 수주···"기다린 보람있다"(종합)
상반기 8조원의 수주 잭팟을 터트린 LG전자 전장사업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준비를 하고 있다. 2013년 7월 전장사업을 시작한 뒤 2015년 4분기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적자상태를 이어갔으나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키우고 있는 만큼 자동차 전장부품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내며 향후 고속성장할 전망이다. ◇인포테인먼트·ZKW·LG마그나 3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