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ERT 출범에 SK '사회적 가치' 녹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지 2년차에 접어들며 재계 전반으로 SK가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SK 총수로서 10년 이상 행복한 기업,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고민한 최 회장의 노력은 지난 24일 발표된 '기업선언문'에도 그대로 녹아들었다. 대한상의가 실천기구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출범시키며 최 회장의 경영철학은 재계에 더 빠른 속도로 스며들 전망이다. SK그룹은 재계에서 ESG 우등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