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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의 표명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사진)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했다. 정기주주총회이 개최된 지 불과 5일만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후임 대표는 아직 미정이며 그룹 차원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26일 “실적 부진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사표시로 사임을 표명했다”며 “임대표는 한화그룹이 후임자를 선임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977억원, 영업손실 667억원, 당기순손실 73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46.9%, 446.3%, 449.5% 감소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도 매출액 1조188억원, 영업손실 398억원, 당기순손실 569억원을 기록했다.

임 대표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실적부진에 대해 “주식시장 침체 이외에 회사 통합과 부실정리 비용이 컸다”며 “희망퇴직 비용 175억원, 점포통합 및 시설보수 60억원, 광고비 35억원 이외에 부실처리 비용 등 총 372억원이 투입됐고 과거에 누적된 부실도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지난 2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정기주총에서 2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지 이렇게 단기간에 사의를 표명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강기산 기자 kks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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