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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장선임 본격 돌입···‘총체적 난국’ 총대 누가 멜까?

1·2차 사장공모 마감···관료·내부·학계 등 총 22명 지원
관료·내부출신 유력후보군 진입 가능성 낮게 점처져

한국석유공사 2차 사장 공모가 마감됐다. 이번에는 해외자원개발 실패, 적자경영, 부채, 비리 등 ‘총체적 난국’을 타개할 적임자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마감된 기관장 2차 공모까지 총 22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석유공사는 5개월 째 공식적인 기관장이 공석인 상태다. 서문규 사장은 지난해 8월 16일 임기가 만료됐지만, 현재까지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장공모를 진행했지만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재공모했다.

1차에는 20명이 지원했었다. 관료·내부·업계 출신, 학계 등 다양한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공모에는 2명이 추가돼 지원자는 총 22명이 됐다.

공모 마감과 동시에 진행되는 서류심사는 1·2차 지원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뒤(1차·2차 지원자) 구별하지 않고 서류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폭넓게 서류작업을 하고,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줘 더 좋은 분을 모시기 위한 것”이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자 중에는 관료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력 후보군에 들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가스공사 사장 자리에는 추진력과 이를 뒷받침할 정치적 힘도 요구되기 때문이다. 관피아 논란에서도 자유로워야 한다.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정치권 인사가 유력 후보군에 들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후속 작업이 공천 확정 이후까지 늦춰진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현재 가스공사 상황을 고려할 때 사장선임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가스공사 내부 상황을 전했다.

가스공사는 22명 중 우선 5명으로 후보를 좁힌 뒤 3명을 추려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한 명의 내정자를 지목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재청을 받은 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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