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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중동·유럽 5개국서 성장전략 모색

현지 완성차업체·석유화학·철강업체 연이어 방문···협력 확대 논의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가운데)이 이란 최대 완성차 제조업체인 '이란 코드로'의 하셈 예케자레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경영진과 상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사진=SK네트웍스 제공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제2의 중동붐’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행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3일 SK네트웍스는 문종훈 사장이 9박10일 일정으로 이란과 사우디, 독일 등 중동·유럽 5개국을 방문해 사업현황과 성장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끄는 이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란 정·재계 인사와 만나 이란 경제발전 방향과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문 사장은 비즈니스 포럼 전후로 이란·사우디·독일의 철강·화학·자동차 부문 주요 거래처를 만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란 테헤란에서는 SK네트웍스 카라이프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현지 1·2위 완성차업체인 ‘이란 코드로(IKCO)’와 ‘사이파(SAIPA)’를 방문했다. 특히 민간 경제사절단으로 이란을 방문 중인 최신원 회장도 동행해 문 사장의 현지 경영활동에 힘을 실었다.

사우디 리야드에서는 세계 2위의 종합화학회사인 ‘사빅(SABIC)’을 방문해 유세프 알 벤얀 (Yousef Abdullah Al-Benyan) 부회장을 만나 양사간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사업협력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문 사장은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철강 트레이딩 전문회사 ‘클로크너(Klockner)’의 커스틴 로크(Karsten Lork) 유럽아시아 총괄사장을 만나 유럽향 사업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문 사장은 테헤란 지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란 사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을 발굴해나가자”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와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사 구성원을 주재원 3명과 현지 채용직원 10명 등 총 13명으로 확대했다.

향후에는 자동차 부품 등 추가 품목 확대를 통해 이란 사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란 정부차원의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참여방안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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