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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중국법인, 광둥성지점 설립···현지화 전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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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보감회 예비인가 획득
합자 후 초대 CEO 쟝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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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중국법인 현대재산보험. 사진=현대해상

중국 주요 정보기술(IT)기업들과 손잡고 새롭게 출범한 현대해상 중국법인이 광둥성지점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현대해상은 중국법인 현대재산보험이 지난달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광동성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성지점은 칭다오지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이자, 합자법인 출범 이후 첫 번째 지점이다.

현대해상의 완전자회사였던 현대재산보험은 지난 4월 현지 기업인 레전드홀딩스, 디디추싱, 역상디지털, 홍삼요성과의 11억2000만위안(약 1910억원) 규모 합자(合資)가 완료돼 새롭게 출범했다.

레전드홀딩스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PC 제조업체 레노버를 자회사로 둔 중국 대표 IT기업이다. 디디추싱은 중국 현지 차량공유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니콘기업이다.

현대재산보험은 이들 기업과의 합자 이후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점 추가 설립을 추진해왔다.

광둥성은 지난해 중국 내 국내총생산(GDP) 10조8000억위안(약 1851조원), 손해보험시장 1178억위안(약 20조원) 규모의 1위 도시다. 합자에 참여한 디디추싱이 4500만명의 고객과 240만명의 운전기사를 보유한 핵심 사업 요충지이기도 하다.

현대재산보험은 광둥성을 핵심 영업거점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레전드홀딩스의 IT 역량과 디디추싱의 공유경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인슈어테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앞선 7월 합자 이후 첫 최고경영자(CEO)로 중국 1위 손해보험사인 중국인민재산보험(PICC) 온라인사업부 총경리 출신의 인슈어테크 전문가인 쟝신웨이(Jiang Xinwei) 총경리를 선임했다.

현대해상 해외사업본부장인 맹귀영 상무는 “중국 주주사들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험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요 경제지역에 추가로 지점을 설립해 판매망을 확대하고 전국 규모의 보험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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