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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명예회장,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 물러나···정의선 시대 본격 개막

5월 공정위 총수 지정, 미래 모빌리티 기업 탄력
조성환 신임 대표이사·고영석 실장 사내이사 선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마지막으로 내려놓으면서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이에 정의선 회장 시대 본격 개막하며 UAM, 수소전기차 및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명예회장은 21년간 유지해온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지난해 3월 정의선 당시 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승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그룹 회장직마저 정 회장에게 넘겨주고 명예회장으로 추대, 경영에서 물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5월 그룹 총수(동일인)로 정의선 회장을 지정하게 되면 ‘정의선 체제’로의 전환이 사실상 마무리 된다.

24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및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상정, 의결했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이날 현대모비스는 조성환 사장, 배형근 재경부문장(부사장), 고영석 연구개발 기획운영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는 전문성을 고려한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내이사 4인 체제인 현대모비스는 박정국 대표가 현대차로 옮기며 생긴 공석과 정몽구 명예회장의 퇴진으로 2석이 비게 됐다.

조성환 신임 대표이사와 고영석 실장이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배형근 부사장은 재선임 됐다.

조성환 신임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기술 전문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주총에서 김대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강진아 서울대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 의결했다.

강 교수는 분리 선출하는 감사위원 후보로, 현대모비스의 사상 첫 여성 사외이사로 기록됐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및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상정, 의결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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