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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주총]BNK금융, ESG위원회 신설···최경수·이태섭·박우신 이사 신규 선임

ESG위원회로 사회적책임 강화···현금배당 320원
정기영·유정준·허진호 사외이사 재선임···임기 1년

26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0기 BNK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가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가 신설됐다.

BNK금융은 26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주당 320원)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BNK금융은 이를 통해 일관성 있는 ESG정책을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BNK금융은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 거버넌스 구축과 혁신 성장 ▲여신·투자 의사 결정 시 ESG 반영 ▲기후변화 대응 추진 등 9개 주요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자회사별 중장기 세부 액션플랜도 수립한 상태다.

사외이사 선임과 재선임 건 역시 모두 통과됐다. 정기영, 유정준, 허진호 사외이사는 임기가 1년 연장됐으며 신임 사외이사로는 최경수, 이태섭, 박우신 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2년이다.

신규 선임된 최경수 사외이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태수 이사는 경성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출신이며, 박우신 이사는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임원과 (주)씨택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투자전문금융그룹을 향한 도약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부산·경남은행의 시장지배력 확대 및 비은행부문 강화에 힘쓰겠다”며 “배당성향 역시 점진적으로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BNK금융 계열 은행은 모두 새로운 CEO를 맞이하게 됐다. 두 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 취임식 후 2년 동안이다.

기존 은행장이었던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임원추전위원회 전 용퇴를 결정했으며, 당분간 고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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