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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ESG 경영 박차...녹색금융 강화

사진=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이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환경 경영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친환경 자동차와 녹색 건축물을 보유한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 담보대출 성과가 눈에 띈다. 친환경 차량 비중은 매년 약 두 배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5.8%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시행 이래 올해는 3월 말 기준 약 110억원에 해당하는 신규 자동차 담보대출 금액에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긍정적 반응에 따라 올해도 신규 자동차 담보대출 취급액의 약 5% 이상 고객이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며 “여타 기업금융 부서에서도 ‘페퍼 그린 파이낸싱’ 정책으로 녹색 에너지와 저탄소 경제를 주요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고객에게 실행된 대출금이 약 170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OK금융그룹과 함께 무공해차 도입을 선포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영업차량을 전면 무공해차로 전환에 동참했다.

또 무공해차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나부터 실천하자, 웰컴 그린데이’ 활동으로 ESG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수요일을 웰컴 그린데이로 지정하고, 매주 필수적인 일회용품 외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활동을 실시한다. 매일 임직원에게 아침에 제공되는 간식도 기존 일회용 포장재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품으로 교체해 제공한다.

또 본사 엘리베이터는 절반만 운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임직원이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사무환경에 그린오피스를 구축하고 종이 사용량 감축을 비롯해 자원 절감과 재생을 위한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화저축은행은 올해 초 저축은행 중 ‘탈석탄 금융’을 처음으로 선언했다. 한화그룹 내 계열사 등 5개사와 함께 국내외 석탄발전 관련 투자와 대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는 석탄발전소를 짓기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고 관련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도 인수하지 않는다. 대신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과 환경 경영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저축은행 중앙회 관계자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 등에 따라 저축은행도 제2금융권 내 저탄소 경제 성장책으로 친환경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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