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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일주일···잔고 1위 셀트리온 수익률은 ‘마이너스’

거래대금 비중 상위 10개 기업 중 6개 마이너스
삼성중공업, 공매도 수익률 9.7%로 1위

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

공매도 부분 재개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공매도 잔고 1위 셀트리온의 주간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중공업이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첫째주(5월 3~7일) 정규장 기준 셀트리온의 공매도 수익률은 -4.7%로 조사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4일 기준 공매도 잔고(공매도한 뒤 상환되지 않은 물량)이 가장 많은 종목으로 공매도 세력의 ‘표적’으로 거론되는 종목이다.

공매도 수익률은 평균 단가(공매도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나눈 값)과 지난 7일 종가를 비교해 집계됐다. 지난 3~7일 셀트리온을 공매도한 투자자가 아직 공매도를 청산하지 않았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평균 수익률이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7일 26만6500원으로 마감해 공매도 재개 직전 종가(26만6000원)보다 상승했다.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기업 중 1위인 삼성카드 역시 공매도 수익률은 -1.1%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오뚜기, 현대해상, 한진칼, 롯데지주, LG디스플레이 등도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카페24, 씨젠, 한국기업평가, 케어젠 등 4개 종목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공매도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삼성중공업으로 조사됐다. 삼성중공업의 공매도 수익률은 9.7%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대규모 적자,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감자 및 증자 추진 계획을 밝히며 주가가 급락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공매도의 순기능이 적정 가격 발견임을 고려할 때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은 공매도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의 주가가 수급 영향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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