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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분기 순익 4배 급증···보장성·변액환입 효과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3115억원
견고한 보험이익·변액보증준비금 환입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조속히 안정화
지속가능경위 통한 ESG 경영에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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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사진=한화생명 제공)

국내 생명보험업계 2위사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보장성보험 성장세와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등에 힘입어 4배 급증했다.

13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3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788억원에 비해 2327억원(295%) 증가했다.

매출액은 8조1409억원에서 7조76억원으로 1조1333억원(13.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998억원에서 4367억원으로 3369억원(337.4%) 늘었다.

동일한 기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478억원에서 1942억원으로 1464억원(306.1%) 급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견고한 보험 본연의 이익과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등으로 이차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수입보험료는 3조1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이는 수익성 중심의 상품 및 영업전략에 따라 저축성보험 매출을 축소한 결과다.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고수익성 일반보장성보험 상품 판매 확의 영향으로 1.6% 늘어 1조7886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일반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26.7% 증가한 3820억원이었다. 일반보장성보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0.5% 늘어난 1149억원이다.

전체 신계약 APE 가운데 보장성보험의 비중은 62%로 전년 동기에 비해 5%포인트 확대됐다.

보험설계사(FP)채널과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의 보장성보험 신계약 APE 비중은 각각 90%, 85%다.

한화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경근 전무는 “보험 본연의 이익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보장성보험 상품 매출 확대를 통해 신계약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달 출범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1일 개인영업본부 산하 보험 모집 및 지원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설립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500여개 영업기관과 임직원 1300여명, FP 1만9000여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초대형 GA다.

한화생명금융서비는 앞으로 설계사 조직의 양적, 질적 성장을 추진하면서 영업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설계사 복지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3월 이사회 결의에 따라 ESG 경영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장기 ESG 정책을 수립했다.

이 전무는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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