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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 미래다|현대重그룹]‘세계 톱티어’ 조선·에너지 기업 도약

그룹 역량 총집결한 비젼 ‘수소드림 로드맵’ 발표
인프라 및 기술력 바탕으로 ‘수소 밸류 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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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티어’ 조선·에너지 기업 도약을 위해서는 ESG 경영이 그룹 가치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야 한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그룹의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가 ESG 경영을 통해 이뤄내려는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 초일류 조선·에너지 기업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이 ESG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총 9개 계열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한 것도 ESG경영을 조직내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권오갑 회장이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소,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 최우선으로 삼아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한 것은 이를 방증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상장사 6곳(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과 비상장 2곳(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내 8개사에 ESG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청정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육·해상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친환경 기술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소사업 비전 ‘수소 드림(Dream) 2030 로드맵’을 발표하며, 미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조선해양·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것도 맥을 같이한다.

수소사업 로드맵의 핵심은 그룹사의 인프라 및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 육∙해상을 아우르는 ‘수소 밸류 체인(Value Chain)’의 구축이다.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플랜트 기술력을 토대로 해상 플랜트 발전, 수전해(水电解)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개발, 수소운반선과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개발 등 수소 밸류 체인 구축에 가장 중요한 운송과 수소 생산 및 공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블루수소 생산에 본격 돌입, 탈황 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180여개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키로 했다.

ESG 경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로 친환경 미래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투자금은 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연내 약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해 조달한다.

가삼현 현대중공업그룹 CSO는 “ESG경영 강화를 통해 주주, 고객, 투자자 등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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