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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그늘 읽는 일”···‘광화문글판’ 여름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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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김경인 시인의 시 ‘여름의 할 일’에서 발췌한 구절을 ‘광화문글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 사진=교보생명

‘올 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교보생명은 김경인 시인의 시 ‘여름의 할 일’에서 발췌한 이 구절을 ‘광화문글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한 상황에서 맞는 이번 여름에는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글판 디자인 역시 누군가를 끌어안는 남녀의 이미지를 통해 주변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모습을 표현했다.

여름편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사회가 마주한 슬픔의 풍경 속에서 힘이 되는 건 공감과 연대의 힘”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단한 현실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일상의 회복을 응원하자는 의미로 글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故) 신용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처음 등장했으며, 매년 계절별로 총 4회 새로운 글귀를 선보이고 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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