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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탄소배출 낮은 에너지 사용 시 비트코인 결제 재개”

발표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 10%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다시 허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테슬라는 최근 기후위기 악영향 우려로 이전부터 준비 중이던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13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현지시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적은 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다시 열겠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채굴 과정에서 합리적으로 클린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이 있다면 테슬라는 다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올해 2월 비트코인을 대규모 매입하고, 자사 자동차를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달러 대에서 5만달러대로 급등했다.

하지만 5월 테슬라는 환경규제 등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비트코인 채굴·전송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사용돼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더해지면서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이다.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재개 가능성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3만5472달러(한화 3961만원)에서 3만9307달러(한화 4389만원)로 약 10% 상승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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