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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외국인 컨설턴트 활약···6월 외국인 계약건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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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9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삼성생명 영등포스타지점의 컨설턴트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 외국인 특화지점인 영등포스타지점이 눈에 띄는 성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 고객 시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해당 지점 외국인 계약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영등포스타지점이 올해 1~6월 6개월 연속 최우수 지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등포스타지점은 지점 컨설턴트 50명 중 90%인 45명이 외국인 컨설턴트다. 최근 3개월간 1280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522건으로 한명이 평균 1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체류외국인은 2011년 139만명에서 지난해 203만명으로 46% 증가했다. 삼성생명의 외국인 고객 계약도 매년 증가 추세다. 외국인 계약건수는 2018년 1만7725건에서 20년 7월~21년 6월 1년간 3만2992건으로 86%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한 달간 4136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삼성생명 영등포스타지점은 외국인 컨설턴트를 내세워 외국인 고객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몇 년 전까지 업계에서는 외국인 고객의 계약을 반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장기체류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이에 맞는 재무컨설팅과 보험상품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외국인 컨설턴트는 외국인 고객의 이해를 돕는 상품설명, 계약관리 측면에서 강점이 있었다. 지점의 성과와 함께 외국인 컨설턴트 규모도 늘어났다. 30명으로 시작한 지점 인원은 88명이 됐고 지난달 44명으로 나뉘어 지점을 두 개로 분할했다.

김순남 영등포스타 지점장은 "인생에서의 위기는 국적에 상관없이 다가올 수 있어 미리 보험에 가입해 준비해야 한다"며 "외국인 지점이 늘어나 외국인 고객이 많아지면 외국인 전용 상품설명서도 생기고, 외국인 전용 콜센터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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