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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상반기 순익 전년대비 43%↑···“이차익 개선·제판분리 영향”

상반기 순익 2508억원·2분기 순익 566억원
수입보험료 6조3781억원···전년비 10.7%↓
지급여력비율 203.1%···전분기比 1.9%p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통해 신계약 노력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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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한화생명은 29일 실적발표회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508억27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1941억1900만원)보다 4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이차익 개선과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한 영업 전략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제판분리를 통해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월납초회보험료 190억원을 달성하면서 전 분기 대비 27% 성장하는 등 실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만 올해 2분기 순이익은 566억2800만원으로 전기(1941억9900만원)보다 70.84% 줄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2분기 순이익 하락에 대해 “올해 2분기는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이 줄어든 영향으로 역기저효과가 나타난 동시에 사고보험금 지급도 늘어나 1분기 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7조9332억원을 기록해 전년(9조935억7400만원)보다 12.76%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2382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2254억300만원) 대비 48.80% 늘었다.

수입보험료는 저수익성 저축보험 물량 축소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10.70% 감소한 6조3761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보장성 APESMS 22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5% 성장했다. 특히 ‘NEW스페셜암보험’, ‘한큐가입 간평건강보험’ 등 고수익성 상품과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늘곁에 간병보험’이 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한화생명 지급여력비율(RBC)은 국채금리 상승 영향을 받아 매도가능 증권 평가익이 감소되면서 1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203.1%로 집계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변동성 확대와 저출산·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져 생명보험사 업황 악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장성 상품 매출 확대로 신계약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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