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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주가 부양 안간힘···CEO 이어 CFO도 자사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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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서동희 전무, 2500주 추가 매수
CEO 정호영 사장 이어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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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주가 하락에 시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서동희 전무가 보통주 2500주를 주당 1만9750원씩 총 4937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서 전무가 보유한 LG디스플레이 주식은 9000주에서 1만1500주로 늘었다.

이달 들어 LG디스플레이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서 전무가 두 번째다.

앞서 최고경영자(CEO)인 정호영 사장은 보통주 5000주를 주당 2만605원씩 총 1억303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정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 자사주 1만주를 매입한 지난해 8월 이후 1년만에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정 사장이 보유한 LG디스플레이 주식은 1만주에서 1만5000주로 늘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조치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주당 2만원대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종가 기준 지난달 2일 2만4850원을 기록한 이후 이달 2일 2만2000원, 20일 1만9700원으로 하락했다. 주가가 2만원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11일 1만9600원에 거래된 이후 8개월여만이다.

정 사장의 자사주 매입 사실이 공시된 지난 23일에도 전 거래일과 같은 1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25일 2만100원으로 2만원대를 회복했으며, 26일 오전 11시 현재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추이는 4년만에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올해 2분기 실적과 대조된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익은 7011억원 이익으로 전년 동기 5170억원 손실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조3070억원에서 6조9656억원으로 1조6586억원(31.3%)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4891억원 손실에서 3630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2분기 8043억원을 달성한 이후 4년만에 최대 규모이며,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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