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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손보사 RBC비율 14%p ↑···생보사는 소폭 감소

2분기 국내 보험사 RBC비율 260.9%···전분기比 5%p ↑
가용자본 4조원 확충···요구자본 4000억원 증가 영향

올해 2분기 손해보험사 RBC비율(위험기준자기자본·Risk Based Capital)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생명보험사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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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이 23일 발표한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RBC비율은 260.9%로 전분기(255.9%) 대비 5.0%포인트 올랐다.

비율 변동은 지난 2분기 국내 보험사들의 가용자본 확충 영향이 크다. 보험사들은 당기순이익 시현(1조8000억원), 후순위채권 발행(1조9000억원), 유상증자(5000억원)을 통해 총 4조원의 자본을 확충했다.

요구자본도 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2분기 보유료보험료 증가에 따른 보험위험액 4000억원,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액 5000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제도 개선에 따른 기타 위험액은 5000억원 감소했다.

RBC비율 증가는 손해보험사가 견인했다. 생명보험사 RBC비율은 272.9%로 전분기(273.2%)대비 0.3%포인트 떨어진 반면 손해보험사는 238.9%로 전분기(224.7%)보다 14.2%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3대 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각각 333.1%, 285.0%, 202.0%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는 각각 322.4%, 189.6%, 196.9%, 178.7%, 211.2%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RBC비율은 보험금 지급 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웃돈다”며 “향후 국내외 금리변동 상황 및 코로나19 확산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 자본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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