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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6000억원대 부곡2구역 수주전, GS건설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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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벡스코서 열린 시공사 총회서 포스코 제쳐
대전도마변동·일원개포한신 등 수주고 쌓아···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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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GS건설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총 공사비 6438억원)의 시공권을 따냈다.

2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조합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929명 중 794명이 참석(직참 760명(81.8%)·부재자 34명)했다. 이 중 GS건설은 474표(60%)를 확보해 경쟁사(포스코건 설 313표)을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기권·무효표는 7표였다.

부곡2구역 재개발은 부산 금정구 부곡동 279번지 일대 부지면적 12만5797㎡에 지하 2층~지상 35층, 19개동, 2000여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GS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다. 조합원이 900여명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부곡2구역은 지난 2019년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뽑았으나 컨소시엄 형태로는 조합원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조합은 이후 단일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에 나섰고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 8개사가 참여했으나, GS건설과 포스코건설만 입찰에 참여하며 두 건설사가 맞붙었다.

공사비 조건 등을 놓고 치열한 수주전 끝에 승리한 GS건설은 6000억원대 규모의 부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며 상반기 수주액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GS건설은 최근 일원개포한신 재건축까지 수주하며 올해 총 수주액 2조5663억원을 달성한 상태였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1월 6224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부산 구서 5구역 재건축 ▲불광 5구역 재개발 ▲광주 산수3구역 재개발 ▲신길13구역 재건축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김성배 기자 ksb@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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