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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산업 패러다임 변화서 신사업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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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2021-2022 삼성전기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메타버스, 자율주행차량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겠다"고 30일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발간된 보고서의 인사말을 통해 "삼성전기는 '도전적인 목표와 경쟁사를 압도하는 1등 제품으로 흔들림 없이 지속·성장하는 회사,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초일류 Tech 부품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기술 경쟁력 확보, 사업 확대와 더불어 효과적 조직 구축, 우수 인재 영입 및 임직원 전문성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과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지속가능한 성장(Progress)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이번 보고서에서 ▲환경·에너지 경영 시스템 체계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강화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장 사장은 "시장 변화에 도전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여 이해관계자와 함께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삼성전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끝맺었다.

앞서 삼성전기는 2006년 6월 첫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작성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미국·중국 무역 갈등, 반도체 수급 불안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개발과 고부가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에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 성장한 9조 6750억원, 영업이익은 약 63% 증가한 1조4869억원을 달성해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윤서영 기자 yu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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