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ESG경영이 바꿔놓은 삼성의 CES 기조연설
“올해 삼성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은 지난해 대비 30배 많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조할 계획이며, 3년 안에 모든 모바일 기기와 가전 제품에 재활용 재료를 사용할 것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열린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기조연설 현장. 첨단 기술의 경연장인 세계 최대 가전쇼(CES) 무대에 오른 한종희 부회장의 메시지에는 친환경 이슈로 가득 찼다. 삼성전자는 기술로 환경·사회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