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수해 현장서 망언···"비 좀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당원 등과 함께 지난 8~9일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는 주호영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 후 첫 공개 민생 행보로 혼란스러운 당을 수습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자리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