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홍콩식품박람회’ 참가··· ‘K푸드’ 수출 도전
현대백화점이 한식 세계화의 바람을 타고 한국 식품의 '수출 창구'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가정간편식 ‘원테이블’을 홍콩 '이온백화점'에 수출한 데 이어, 이번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에 단독 부스를 차리고 해외 유통업체에 'K푸드'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9개 중소 식품 협력사와 함께 '홍콩식품박람회 2018'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백화점업계에서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