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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벵크 날았는데···케이·토스뱅크도 실적 '최대' 기대감↑
카카오뱅크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달 실적 발표를 앞둔 케이뱅크와 토스뱅크 실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앞둔 케이뱅크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을 것이란 예측이다. 토스뱅크는 적자규모를 줄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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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에 주주환원책까지···비실하던 금융주 '꿈틀'
금리 상승기 대표적인 수혜주임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금융주들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실적 갱신 등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한데다 중간배당 및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정책들을 내놓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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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침수차 피해 손해액 1400억원 '역대 최대'···당국·보험사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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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 사회공헌 '아낌없이 썼다'...은행 중 지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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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둬 성과 공개하는 금융지주···"중장기적으로 사회적 책무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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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 호재도 없는데 한달 만에 124% 급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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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거래재개 여부, 10월 중순께 결정된다
2년여간 주식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의 거래재개 여부는 오는 10월 중순께 결정될 전망이다.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지난 2월18일 신라젠에 대해 개선기간 6개월을 부여한 바에 따라 18일 개선기간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개선기간 종료 후 15영업일 이내에 신라젠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제출일부터 20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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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우려' 속 신상품 낸 MG손보···위기 극복 총력
'부실금융기관' 지정 여부를 놓고 금융감독원과 법정공방을 이어가는 MG손해보험이 새 보험상품을 내놨다. 건전성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유치하고 있는 셈인데, 감독당국도 우려 속에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MG손보는 이달 법인차를 대상으로 한 '다이렉트 법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오프라인 법인 자동차보험 상품 대비 평균 13.5% 저렴한 보험료를 제시하는 한편 최근 3년간 무사고 시 보험료를 7.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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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정 비스토스 대표 "상장 후 주력 제품군 전략모델 개발에 투자할 것"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18일 기업공개(IPO)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전략과 포부를 발표했다. 회사는 상장 과정에서 조달된 자금을 주력제품군 전략모델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스토스는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건강을 측정하는 태아심음측정기와 태아감시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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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대출상품 최고금리 2%p 인하···"취약계층 지원"
BNK캐피탈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상품 최고금리를 법정최고금리(20%)보다 2% 낮춘 18%로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BNK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BNK캐피탈은 장기렌터카, 생계형 차량 지원, 대출금리 감면 등 소상공인과 고금리대출 이용자를 위한 금융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해 금융당국과 그룹의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두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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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5명 임명···"전문성·능력 최우선 고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8일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원장보 9명 가운데 5명을 교체했다. 이날 부원장보 인사는 지난달 26일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 지 약 한 달 만의 임원 인사다. 이번에 임명된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8월 18일까지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획·경영 직무에 박상원 현 비서실장, 전략감독에 김병칠 현 감독총괄국장, 보험에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 공시조사에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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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아이윈스, 한솔아이윈스로 상호변경
아이원스는 한솔그룹 편입에 따른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한솔아이원스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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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효성화학, 196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화학은 해외 계열사 Hyosung Vina Chemicals Co., Ltd.에 216억 117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은 자기자본대비 4.3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채권자는 국민은행 홍콩지점이며 보증기간은 2023년 8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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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진양화학 최대주주등소유주식 60.58%→61.13% 변경
진양화학은 진양홀딩스의 유상신주 취득에 따라 최대주주등소유주식이 60.58%에서 61.13%로 늘었다고 18일 공시했다. 증감주식수는 238만 8355주이며, 변경 후 주식수는 965만 835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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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태영건설, 다산진건 오피스텔 수분양자에 3133억원 채무보증 결정
태영건설은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오피스텔 개발사업 수분양자에 313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7092억원 대비 44.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권자는 신협협동조합, 새마을금고이며 이번 보증으로 태영건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8조 6609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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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스텝' 가능성 높아진 한은···성장률 수정은 불가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 속도를 조절한다고 하면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준이 세 달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는 것 대신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택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 역시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대신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