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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터넷銀' 경쟁 우리은행 참전으로 '활활'···"인뱅 시장 영향력 확보"
다음달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앞두고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 컨소시엄 참여에 출사표를 내며 관련 업계가 뜨거워졌다. 네번째 인터넷은행 자리를 놓고 총 4곳의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대형 금융지주의 참전이 판을 키우는 모양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KCD는 전국 14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