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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성래은의 'YMSA'···영원무역의 뒷배는 어떤 회사?
노스페이스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영원무역이 그룹 내 '부당 지원'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실질적 지주회사이자 성래은 부회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와이엠에스에이(YMSA)'에 이목이 쏠린다. 성 부회장은 지난 3월 부친인 성기학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YMSA 지분 50.01%를 증여받으며 영원무역그룹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YMSA는 당초 비상장사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향후 성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에 지렛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