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호 생존자 3명 구조한 박복연 씨 부부 ‘생명보험 의인상’ 수상
박복연·김용자 씨 부부가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생명보험 의인상’ 을 수상했다.완도 97흥성호 선장 박복연 씨 부부는 지난 9월 6일 추자도 근해에서 침몰한 돌고래호 생존자 3명을 사투 끝에 구조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7일 서울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이들 부부에게 ‘생명보험 의인상’과 함께 시상금 3백만 원을 수여 했다.생명보험 의인상은 급박한 상황에서 국가나 공동체, 타인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경찰, 소방,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