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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사상 최대'···고객 기반 확대 효과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영업 저변이 확대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케이뱅크는 13일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인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1분기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늘며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1분기 말 고객은 1033만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0만명이 늘었다. 2021년 2분기 이후 단일 분기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1분기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