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가정의 달 5월 매출 13.3% 증가
현대백화점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누계 매출이 지난해 전점대비 13.3% 증가(기존점 기준 11.5%)했다고 13일 밝혔다. 품목별 신장률은 여성의류 16.3%, 영패션 14.3% 등 패션 부분의 신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무역센터점 증축효과로 해외패션 부문이 15.3%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따뜻한 날씨의 시작으로 나들이 의류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면서 “무엇보다 가정의 달 선물 수요와 신규점포 출점(충청점, 2012년 8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