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 출품된 디스플레이 패널들을 분석해 이 같은 예측을 내놨다.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아이워치용 1.3인치와 1.6인치 화면은 휘는 아몰레드(AM OLED)로 개발될 것이며 해상도는 320×320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1.3인치 화면은 밀도가 348ppi(인치당 화소 수), 1.6인치 화면은 278ppi가 된다.
또한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아이폰6’가 4.7인치나 5.5인치 화면을 장착하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폰6의 해상도는 4.7인치는 1600×900(밀도 386ppi), 5.5인치는 1920×1080(밀도 401ppi)다. 두 경우 모두 화면비는 아이폰5·5s와 똑같은 16대 9다.
이밖에 애플의 새 아이패드는 12.9인치에 해상도는 2732×2048(밀도 265ppi)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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