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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저축銀, 햇살론 사업자 대출 금리 7.7%

세람저축銀, 햇살론 사업자 대출 금리 7.7%

등록 2014.04.04 08:09

박정용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3일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한 햇살론 사업자 대출을 업계 최저금리인 7.7%로 인하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햇살론 사업자 대출’은 연소득 4000만원 미만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연 9%대의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신용대출 2000만원 이내, 기존에 고금리신용대출, 대부업체신용대출, 신용카드대출(카드론) 등을 이용 중인 대출자들에게 3000만원 내에서 대환자금을 지원해주는 서민지원 신용대출 상품이다.

상환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상품 포함,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세람저축은행의 햇살론 사업자 대출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두단계로 나눠지며, 1~6등급은 7.7%, 7등급이하는 8.8%의 금리를 적용한다.

세람저축은행은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대출 서비스인 원리금상환 일수대출 상품을 운영해 왔으며, 보다 낮은 금리로 서로 상생하는 경영을 위해 햇살론 사업자(자영업자) 대출 금리 인하와 함께 적극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창업자금이 필요하다거나 사업자금이 부족해 금융권에 문의를 했지만 소득이 적고, 신용이 낮아 대출진행을 못한 소상공인 사업자들 위해 낮은 금리로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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