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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협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제안서 접수

석유화학협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제안서 접수

등록 2014.04.11 08:57

최원영

  기자

제11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 한국석유화학협회)제11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 한국석유화학협회)


화학강국 달성을 위해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국내 석유화학 6개사(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가 추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제11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이 오는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제안서 접수는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자유주제(환경, 에너지, 생명, 사회탐구, 전통과학 등)를 선정해 탐구제안서를 작성, 화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해 총 72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내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화탐’은 화학관련 자유주제 선택에 따른 실험과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위해 고안 됐다.

주최사 산업탐방 등 화학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5개월여의 탐구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석유화학협회의 김현태 부회장은 “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창조적 도전이 꼭 필요하며 ‘화탐’은 그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며 “참가자들이 화탐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각을 키워 미래 화학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본 대회 대상을 수상한 ‘안트라센’팀은 “연구를 진행하면서 지식과 이해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그 결과에 따른 성취감은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등학생이 화탐에 참가해 탐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많이 깨우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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