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시계인 아이워치(가칭)를 오는 10월 출시하기 위해 7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대만 콴타컴퓨터가 다음 달 애플의 스마트시계 양산을 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에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이워치로 불리고 있다.
로이터는 아이워치에 대해 “애플이 라이벌 삼성전자에 맞서서 여전히 혁신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이워치는 2.5인치의 직사각형에 가까운 디스플레이에 터치 인터페이스와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워치를 1년 내 5000만대가량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애플은 콴타에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제품의 70% 이상은 콴타에 조립을 맡길 예정이다. 공식 발매는 10월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한 초기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LG 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패널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센서 회사 헵타곤도 부품 공급업체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애플 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강길홍 기자 slize@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대만 콴타컴퓨터가 다음 달 애플의 스마트시계 양산을 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에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이워치로 불리고 있다.
로이터는 아이워치에 대해 “애플이 라이벌 삼성전자에 맞서서 여전히 혁신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이워치는 2.5인치의 직사각형에 가까운 디스플레이에 터치 인터페이스와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워치를 1년 내 5000만대가량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애플은 콴타에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제품의 70% 이상은 콴타에 조립을 맡길 예정이다. 공식 발매는 10월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한 초기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LG 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패널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센서 회사 헵타곤도 부품 공급업체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애플 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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