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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전 아이워치(상단, 왼쪽 오른쪽) 모델 예상도와 아이폰6(하단)의 모습.
아이폰6가 출시가 임박했다. 정확한 날짜는 알려졌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애플이 9월9일이나 12일, 19일 공개해왔다는 점을 들어 9일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아이폰6 출시날에는 아이워치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10일 해외 유명블로거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9월9일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까지 공식 초대장을 배포하지 않았지만 애플은 9월 열리는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해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아이폰6는 지금까지도 모습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외형은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모델이다. 이미 해외 쇼핑몰에서는 두가지 버전의 아이폰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프랑스 IT전문매체에서 실물모델과 회로판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공개한 아이폰6 외형은 아이폰5와 5S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애플은 외형보다는 해상도를 최대치로 높이고 전자결제 등을 지원하는 NFC칩셋을 탑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을 늘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애플은 차세다 프로세스인 A8 칩 그리고 IOS8과 OS X Yosemite 연계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적지 않다. IOS8 버전에는 사용자의 건강정보를 체크하는 헬스키트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워치도 큰 관심사다, 스마트시계와 피트니스센서, 의료기기 부분으로 헬스키트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점에서 아이워치에는 많은 기능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9일 공개에는 아이워치만 공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6 외형이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아이워치를 먼저 공개하고 이어 아이폰6를 공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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