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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마감···다우·S&P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상승 마감···다우·S&P 사상 최고치 경신

등록 2014.12.23 07:26

최원영

  기자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22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경제 낙관론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기술주 상승세에 힘입어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154.64달러(0.87%) 상승한 1만7959.44달러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7.89포인트(0.38%) 오른 2078.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04포인트(0.34%) 상승한 4781.42로 마감했다.

증시 전반에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가 퍼져 있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기부양적인 통화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도 여전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부진한 주택지표가 발표되면서 소폭 하락했으나 다시 반등했다.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판매는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미주택중개인협회(NAR)는 11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6.1% 증가한 연율 493만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 전문가들의 전망치(518만채)를 밑돌았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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